일상./여행28 베트남 호치민 여행 (2) 1. 호치민의 핑크성당 '떤딩성당' 사진 찍는 관광객과 미사를 위하여 오는 현지인들이 보였다. (점심시간엔 실내를 개방하지 않아서 외부만 보았다.)나는 사실 무교이기 때문에 잠깐 보고 다음 일정으로 향했다. 2. 다른 베트남 음식은 한국에서 먹어 봤는데 안 먹어본 음식이 껌 땀 이였다. 돼지갈비 덮밥인데 숯불 향이 진하게 나는 돼지갈비에 절인 무체와 소스를 섞어서 먹으면 정말 정말 정말 !! 맛있었다. 사진상의 한 접시를 각 2그릇씩 과식하고 저녁까지 뒹굴러 다녔다. 3.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첫 날 시장에서 쇼핑을 하고 다음날 다른 시장을 가면 더 저렴한 물건을 보곤 실망 아닌 실망을 하곤 했는데 그래서 이번 여행엔 평균보다는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고 한 건물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구매 할 수 .. 2019. 3. 20. 베트남 호치민 여행 (1) 1. 인천공항 04:40분쯤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곤 호치민 국제공항인 떤셧넛 공항에 12시 전에 도착했다. 도착 후 공항에서 숙소까지 필요한 적당량의 금액만 환전 후 유심을 바꾸고 그랩을 부르려는데 전에 코타키나발루에서 로그인했던 이유인지 아니면 그냥 오류인지 계속 로그인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뭐 일단 점심부터 먹자고 먹은 게 반미였다. 한국에서도 먹어 본 음식이지만 역시 현지에서 먹는 맛은 못 따라 온다! (사진에 내용물이 적어 보이는 것은 너무 배고파서 몇 입 먹고 찍었더니.. 원랜 내용물도 가득했다.) 2. 전날 일행과 밤부터 만나서 불편한 비행기 자리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첫날 숙소가 앞으로의 숙소중에서 제일 좋았던(고급이었던) 관계로 주변 구경만 하고 첫날은 숙소에서 지내기로 하였다. .. 2019. 3. 19. 코타키나발루 가족여행 1. 코타키나발루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역시 동남아는 겨울에 가서 더위를 느껴야 제맛! 2. 패러세일링을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어서 동생과 타보았다. 물에 첨벙첨벙 빠트리더라..3. 여행 오기전 동생의 꼼꼼한 사전준비덕에 덤탱이 쓰지 않고 적당한 가격에 섬투어, 맛 좋은 식사를 해결했다. 4. 섬 투어 중엔 여러가지 섬을 왔다 갔다 할 수 있는데 역시 제일 유명하고 사람많은 섬은 그 이유가 있다. 사피섬에 사람이 제일 많았는데제일크고 놀기도 좋았다.5. 여행을 3박으로 갔었는데 2박은 적당한 호텔에서 섬투어와 관광으로 보냈고 (이동은 그랩으로 했다. 그랩이 엄청 활성화 되어있고 가격도 저렴하다) 하루는 리조트 같은 좋은 호텔에서 여유를 부렸다. 6. 휴양지답게 관광지는 몇곳 없었다 사진만 간단.. 2019. 2. 14. 남미여행 끝 (경유지 미국) 1. 내가 갈수 있는 적당한 날짜와 금액대를 찾다보니 미국을 경유하는 비행편이 였고, 그중 귀국편은 마이애미와 댈러스 두 곳을 경유하는 비행기였다. 대기시간이 각 공항마다 12시간 이였는데 마이애미는 아침6시 부터여서 낮동안 관광을, 댈러스는 밤부터여서 바로 숙소에서 취침을 하였다. 2. 플로리다 마이애미 사우스비치는(미드나 영화에서 많이 보았던!) 공항을 제외하곤 처음 밟아보는 미국 땅이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도 없었고 여행의 마지막쯤 여행을 되돌아보며 별 탈 없이 여행을 마무리할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산책할수 있었다. 3. 낮이 되자 사우스비치 근처의 마이애미의 가로수길(?) 링컨로드를 구경하였다. 사실 넘치는 구매 욕구를 뒤로하곤 한달간 여행에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에 꾹 참고 구경만 .. 2019. 2. 9.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