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갈수 있는 적당한 날짜와 금액대를 찾다보니 미국을 경유하는 비행편이 였고, 그중 귀국편은 마이애미와 댈러스 두 곳을 경유하는 비행기였다. 대기시간이 각 공항마다 12시간 이였는데 마이애미는 아침6시 부터여서 낮동안 관광을, 댈러스는 밤부터여서 바로 숙소에서 취침을 하였다.
2. 플로리다 마이애미 사우스비치는(미드나 영화에서 많이 보았던!) 공항을 제외하곤 처음 밟아보는 미국 땅이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도 없었고 여행의 마지막쯤 여행을 되돌아보며 별 탈 없이 여행을 마무리할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산책할수 있었다.
3. 낮이 되자 사우스비치 근처의 마이애미의 가로수길(?) 링컨로드를 구경하였다.
사실 넘치는 구매 욕구를 뒤로하곤 한달간 여행에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에 꾹 참고 구경만 할 수 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미국으로 여행을 가보고 싶다.
4. 배낭여행이라 선물용 기념품도 별로 가지고 오지 못했고, 나의 기념품도 이렇게 여행용 가방에 부착할 패치와 마그네틱이 전부였다.
2018년 1월에 떠나 2월에 도착한 한국에 도착했고, 1년이 지난 지금 남미여행을 시작한 날부터 마무리까지 포스팅을 쓰면서 다시 한번 여행 갔을때의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일상.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호치민 여행 (1) (0) | 2019.03.19 |
---|---|
코타키나발루 가족여행 (0) | 2019.02.14 |
남미여행 아르헨티나 (3), 브라질 (0) | 2019.02.08 |
남미여행 아르헨티나 (2) (0) | 2019.02.03 |
남미여행 아르헨티나 (1) (0) | 2019.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