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06 월기 202505 친동생 집들이에서 생백세주를 먹어볼 기회가 있었다! 화성에 국순당 양조장에서만 판매한다던데 엄청 맛있었음! 그리 멀지 않으니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 겠다!커피맛도 모르고 매장에서 핸드드립 내려먹은지 10년이 다되가는듯하다. 처음엔 매번 카페에서 아아사먹는게 아까워서 원두사서 내려먹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커피맛 조금은 아는듯! 안산역 근처에있는 우린이라는 카페원두를 자주 먹는데 아~ 주 맛이 좋다!주짓수 동갑내기들끼리 안산청년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안산마라톤에 나갔다왔다. (10km 마라톤이라고 하지말라던데.. 대회이름이 마라톤이고 5km, 10km 두종목인걸 어째..) 2년전 1:05분 나왔던 동아마라톤 10km과 다른점은 7키로 무겁고 2살 더 먹었다는점인데연습 한 번 안하고 호기롭게 1시간 이내에 들어보.. 2025. 6. 4. 월기 202504 벌써 4월도 끝났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처음으로 3명이서 집앞에서 벚꽃구경했다! 구축아파트에 살면 집앞에 벚꽃포인트다 이거야~안산의 또다른 포인트 옆단지 앞 도로 ㅎㅎ작년엔 와이프랑 사진찍었던 곳인데 이번에 급작스럽게 나가게된 2년만의 10km 마라톤을 10kg 살이 찐 상태로 달릴 수 있을까 한번 뛰어봤다 결론은 무리^^; 목표는 재작년 동아마라톤 기록! (1:05분) 아기가 신기한지 음식좋아하는 날 닮은건지 뚫어지게 쳐다보더라 ㅎㅎ 넘귀급작스럽게 친한 형님네 부부랑 술한잔했다! 원래는 레드와인파인데 이건 화이트와인이 훨~~씬 맛있었음친한형이 평촌 학원가로 이사갔는데 그 바로 옆단지에 또 지인이 이사갔다. 세상 참 좁아~ 와이프의 친구중 한명은 알고보니 대학후배, 한명은 친구의 친구(전혀다른지역).. 2025. 5. 1. 월기 202503 가죽가방을 서칭계속하다가 결국 VASCO U.S 메일백을 구매했다. 많이 착용해서 흐물흐물하게 해야겠다.이제 터미타임은 완전 껌! 뒤집고 기어다니면 얼마나 귀여울까친구 결혼식으로 부산에 왔다. 짐이 너무많아 기차는 꿈도 못꾸고 운전해서 왔는데 1:30~2시간마다 쉬고 밥멕이고 하느라 5~6시간걸린듯아이용품 대여해주는 호텔을 찾다보니 해운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숙박했는데 결혼식, 저녁식당외에 운전피로 + 아이캐어로 계속 호텔에만 있었다. 작은 생명하나 늘었다고 여행이 완전 달라졌다그래도 미온수로 수영장이 운영된다고해서 갔는데 온천같았고 예쩐에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숙박했던 기억에 기대를 너무 했는지 그냥 호텔수영장 정도였다. (물론가격도 두배차이긴하지만..) 그래도 20분정도 수영하는거 구경했음3월에도 이.. 2025. 4. 1. 월기 202502 올해부터인가 열심히 하던 인스타도 업로드가 좀 뜸해지고 맨날 반스만 신고 출근하는중.. 반스가 젤 편하다리얼맥코이 덱자켓, 오어슬로우 퍼티그( 지금 보니까 맛나게 에이징됐네), 반스 에너하임 체커보드그 와중에도 쇼핑은 함.. 클락스 꿀딜 떠서 8만 원에 데저트부츠 득!애기 100일 이 지나고 소수의 친구들 불러서 술 한잔하고 조용히 보드게임하는데 맛들렸다. 루미큐브, 다빈치코드 등등 한달에 한개정도씩 모아봐야지!딸래미가 100일이 됐다! 이거 쓰는즈음에는 110일도 넘었음ㅎㅎ 무럭무럭 건강하게 크렴병원간김에 인생최초 인생네컷도 찍음급 미스고가 호주에서 한국놀러옴 반가웠다. 명체육관의 퍼플이라 잘하드라 사실 딸이 태어나기전엔 내가 애기와 친해본적도, 그렇게 귀여워해본적도 없다보니 무뚝뚝하고 정없는 아빠가.. 2025. 3. 6. 이전 1 2 3 4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