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28 후쿠오카 with 럭키 1. 태교여행지를 알아보다가 짧은 비행시간, 수영을 별로 안 좋아함(와이프가), 취향 등을 고려해 후쿠오카로 정했다. 2. 호텔에 많이 있을 것 같아 호텔룸도 조금 좋은 룸으로 예약하고 위치도 지하철역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했다. 호텔 몬토레 후쿠오카 - 위치도 와와타나베도리역이랑 매우 가깝고 직원들도 매우 친절했으나 먼지알러지가 심했는데 호텔에 먼지가 좀 많았다 호텔에 있을떄마다 괴로웠음3.후쿠오카 여행 중에 검색해서 간 유일한 맛집 (그렇다고 구글평점보고 간 밑의 음식점들이 맛없다는 건 아님)다코멧카 라는 베이커리 집이었는데 줄을 30~40분쯤 서있었던 듯 현지인, 여행자들에게 전부 유명한 집인 것 같았다. 3대 후쿠오카 빵집이라는 키워드를 본 듯. 안산에 근무 중에 옆 빵집이 페스츄리빵집이라 페.. 2024. 9. 8. 도쿄여행 with 주짓수림 친구들 이번에 여행은 첫 해외시합을 나가기로 마음먹고 금토는 계체와 시합일정 일월화는 친구들이랑 여행일정으로 계획하고 다녀왔다! 2024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마스터1 라이트헤비급 은 3위로 마무리했다. 카레에 뭐가 어울릴지 몰라서 토핑을 다 올려먹은 카레. 일본식 카레는 막상 생각안나다가 카레집 앞을 지나가면 냄새에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된다. 친구의 강력 주천으로 식당이 오픈하기도 전에 줄 서서 먹은 규카츠. 생각보다 맛있었고 생각보다 느끼했음. 난 배고파서 2장짜리 시켜서 먹었는데 1.5장짜리로 먹으면 될듯하다 사실 일본여행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동네마트 닫기 전에 가서 할인하는 품목 이것저것집어서 숙소에서 한잔 하는 것이다. 이번에 같이 간 인원이 꽤 있다 보니 맥주보단 위스키와 음료들을 사서 하이볼을 즐겼.. 2024. 1. 20. 베트남 나트랑 23년도 이른 휴가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는 휴양지라 매우 설렘 -베트남 호치민은 위탁수하물이 없어서 배낭하나 짊어지고 갔는데 나트랑은 위탁수하물이 가능해서 캐리어를 가지고 갔다. -15kg 제한이라 큰 케리어는 필요 없었는데 크기가 큰 것 만 있어서 사진과 같은 크기 두 개 가져감 - 아미아나 리조트 나트랑에 다녀왔는데 수영장도 많고 깊은 수영장엔 애들이 못 들어오게 해서 엄청 쾌적하게 수영할 수 있었고 깊이도 1.6m로 적당하게 깊어서 질릴 때까지 수영했다. -나중에 인스타로 연락이 와서 알게 된 건 여기가 녹물로 유명하다더라, 인터넷에 쳐보니 필터샤워기헤드를 챙겨가라고 할 정도. 나도 아토피가 많이 올라온 게 없는 말은 아닌듯하다. -그래도 수영장, 해변, 서비스, 다 좋았다! 다음에 또 오고 싶.. 2023. 6. 23. 동유럽여행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잘츠부르크에서 마지막 여행지인 할슈타트로 향했다. 할슈타트에 버스 타고 갈 때는 마을 쪽으로 가서 그냥 내리면 도착인데 기차를 타고 가면 위의 사진처럼 보트를 타고 가야 한다. 참고로 보트는 현금만 받는다. 12월에 동유럽은 어디서든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다. 동화 같은 풍경, 건물들이 시작부터 이쁘게 펼쳐져있다. 호텔에서 캐이블카 타러 가는 길에 식당과 기념품샵 빼고는 조용한 마을이었다. 할슈타트는 다들 당일치기로도 많이 오던데 당일치기로 오면 풍경을 느긋하게 못 볼 것 같다. 일박하는 걸 추천! (호텔은 다른 지역보다 조금 비싼 편) 예약한 저녁 먹기 전에 맥주 한잔 하러 들어왔는데 할슈타트에서 나오는 위스키가 있다고 해서 마셨다. 이번 동유럽여행 중에 제일 느긋하고 편안한 하루였음 헤리티지 호텔 .. 2023. 3. 25.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