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 이른 휴가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는 휴양지라 매우 설렘
-베트남 호치민은 위탁수하물이 없어서 배낭하나 짊어지고 갔는데 나트랑은 위탁수하물이 가능해서 캐리어를 가지고 갔다.
-15kg 제한이라 큰 케리어는 필요 없었는데 크기가 큰 것 만 있어서 사진과 같은 크기 두 개 가져감
- 아미아나 리조트 나트랑에 다녀왔는데 수영장도 많고 깊은 수영장엔 애들이 못 들어오게 해서 엄청 쾌적하게 수영할 수 있었고 깊이도 1.6m로 적당하게 깊어서 질릴 때까지 수영했다.
-나중에 인스타로 연락이 와서 알게 된 건 여기가 녹물로 유명하다더라, 인터넷에 쳐보니 필터샤워기헤드를 챙겨가라고 할 정도. 나도 아토피가 많이 올라온 게 없는 말은 아닌듯하다.
-그래도 수영장, 해변, 서비스, 다 좋았다! 다음에 또 오고 싶음
-눈이 매우 나쁜 나는 소원이 있는데 아침에 눈뜨자마자 천장 잘 보이기, 스노클링 할 때 물속 선명하게 보기이다.
둘 다 방법이 없는 건 아니라 기회를 보다가 이번에 도수 들어간 스노클링 마스크를 챙겨가서 꿈을 이루었다.
-물이 엄청 깨끗해서 물고기 구경 실컷 했다. 바다가 금방 깊어져서 주의요망!
-베트남 필수코스인 롯데마트는 나트랑에서도 방문!
-예전에는 기념품이고 뭐고 다 안 사고 그냥 오곤 했는데 결혼 후에는 양가족만 챙겨도 짐이 엄청나더라
-동남아 바다니까 크레이피쉬도 먹고 맥주도 들이붑고 행복하게 보냈다.
-2번째 호텔은 시내에 위치한 '선라이즈호텔'이다.
-수영장은 원형수영장 하나였지만 수심이 더 깊고(중앙이 제일 깊은 팽이처럼 생긴 구조 1.8m) 물이 더 깨끗한 느낌이라 여기서 더 수영을 많이 한 듯.
-1일 1 하이랜드 커피했다. 원래는 콩커피만 가곤 했는데 콩커피는 하루정도만 갔고 하이랜드커피가 더 맛있더라~ 내 취향.
-호치민에서 가보았던 4ps 포피스 양식집인데 한국보단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파스타와 피자를 즐길 수 있음. 맛있는 에일맥주가 많다.
- 원래 남자끼리 가면 보통 허름한 로컬 음식점에서 많이 먹는데 이번엔 한 번만 방문했다. 이번여행에 아쉬운 점 중 하나ㅠㅠ
-껌땀이 나는 제일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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