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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남미여행 아르헨티나 (1)

by 김주먹 2019. 1. 25.

​1. 아르헨티나 엘칼라파테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빠듯한 일정에 터미널에 짐을 보관하고 ( 터미널에 티켓을 끊고 보관해달라고 하면 창고 같은 곳에 보관해준다.) 바로 모레노 빙하로 향하였다. 


2. 이곳 모레노 빙하 입장료는 오직 아르헨티나 화폐인 페소만 받는다 나는 칠레에서 바로 아르헨티나로 이동, 터미널에서 바로 버스를 탄 탓에 달러만 있었는데 다행이도 버스에 같은 한국인이 있어서 돈을 빌렸고 바로 모레노 빙하 마트에서 달러로 물건을 구매,  빌린돈과 음식으로 보답하였다.

3.사실 저 끝도 없는 빙하 위를 걷는 빙하투어를 하고싶었는데 시간과 돈의 압박으로 빙하투어는 포기 눈으로만 감상하였다. (빙하위를 거닐며 컵에 위스키와 주변에 널린 빙하를 넣어 온더록으로 위스키를 꼭 즐기고 싶었는데 정말 아쉽다.)


4. 빙하를 구경 하다 보면 가장부위의 빙하가 녹아 떨어지면서 천둥소리가 나는데 모레노 빙하 감상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정도로 대단히 인상 깊었다.​



​5. 엘 칼라파테의 명물인 양고기 바비큐이다. 엘 칼라파테 메인거리에 즐비해있는 레스토랑에 대부분 사진과 같이 양고기들이 걸려있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6. 맑은 날씨, 시원한 바람, 조용한 동네 이 행복했던 시간은 아마 앞으로 평생 잊기는 어려울 것 같다.


7. 엘 칼라파테 시내에 있는 기념품 매장들 페루,볼리비아 보다 가격이 상당히 비쌋다. 

아마 시계방향으로 남미여행을 하시는 분이 이 글을 본다면 여기선 간단한 자석만 구입하고 볼리비아에서 선물용 기념품을 구매하시길!


8. 작은 시내에는 공원이 있었는데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기 좋았다. 공원 근처에는 이쁜 카페들도 있었다.


9. 아르헨티나는 소고기가 정말 저렴하다. 사진상의 슈퍼에서 파는 콘 젤라또보다 뒤에있는 소고기 팩이 더 저렴했다.



10. 이제 엘칼라파테에서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향했다! 어느덧 여행의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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