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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남미여행 페루(4)

by 김주먹 2018. 9. 21.

​1.  잉카레일을 타고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로 향하는길. 기차 안의 여행객들은 마추픽추를 볼 기대감에 다들 들떠있어 보였다.


​2. 마추픽추를 보려면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를  거처야한다. (여기에서 도보 또는 버스로 올라간다)

그래서인지 호텔,호스텔들이 상당히 많았고 가격에 비해 숙소의 상태는 너무 안 좋았다. (내가 묵었던 숙소는 창문이 없었다.)

​3. 다음날 이른 아침이었음에도 버스줄은 상당히 길었다. 버스를 타고 올라와서 처음 본 마추픽추는 안개와 구름에 가려 잘 안보여 상당히 실망했었다.



​4. 시간이 조금 지나자 거짓말처럼 날씨가 좋아졌다. 사진으로 보았던 마추비추의 모습이 보였고 내려갈때까지 날이 좋았다.

잉카문명의 상징 '마추픽추' 는 미국의 역사학자가 발견하기 전까진 아무도 몰랐다고한다. 


​5. 마추픽추 는 늙은 봉우리란 뜻이고 바로 뒤에 보이는 봉우리엔 와이나픽추, 젊은 봉우리가 보인다.

입장시간도 제한적이고 며칠전 만난 일행들이 마추픽추만 보아도 충분하단말에 나는 마추픽추만 입장하여 와이나픽추는 멀리서 보았다.

​6. 올라가는길은 이른 아침이기도 하고해서 버스를 타고 올라가였고 내려오는길은 (민트색선) 도보로 산책로를 따라서 내려왔다.

중간에 길을 잘못들어 고생을 심하게 하였다. 

(사람들이 이동하는 방향으로 그냥 물흐르듯 따라갔는데 그들은 잉카트레킹하는 사람들이었다. 우린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로 가야 했으므로 다시 반대로 돌아오는 수고를 해야 했다.)

7. 다시 쿠스코로 돌아가는길,  하늘 위 도시 마추픽추 그 많은 돌덩이들을 어떻게 올려 도시를 건설했는지는 아직도 미스터리라고한다.

돌아가는 길은 마추픽추의 강렬한 여운과 함께했다. 

8. 남미의 첫 번째 나라 페루에서의 일정은 끝내고 쿠스코에서 하루 휴식한 후에 두번째 여행지 볼리비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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