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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동유럽여행 오스트리아 비엔나 빈 (2)

by 김주먹 2023. 1. 12.

벨베데레 궁전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

안데르센 비니 스키퍼, 풀카운트 치노 그리고 로퍼 또 말도 안 되는 궁전 천장!

궁전 앞에 찾은 맛집 식당이 문을 닫아 구굴맵 평점보고 간 '립스 오브 비엔나' 

알고모니 원래 가려던 식당보다 더 유명한 맛집이었다. 유럽에서 먹은 음식 중 제일 맛있었음! 
예약 없이 갔지만 유쾌한 직원분들이 자리를 안내해 주셨다 아마 예약을 하면 더 좋은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듯

체코에선 필스너 우르겔을 많이 마셨고 오스트리아에선 괘써맥주를 마셨다.

둘 다 맛있는 맥주였음! 낮 맥주는 늘 맛있다 ㅎㅎ

비엔나는 음악 그리고 커피 아니던가. 비엔나에서 3대 커피숍으로 불리는 곳 중에 데멜 카페에 갔다. 
3대 카페 중에 한 곳만 간 건 아쉬웠지만 여기도 웨이팅을 오래 해서 두 곳은 엄두가 안 났음

커피 사진은 못 찍었고 내부도 사람이 많아서 못 찍었다. 

커피는 멜랑쥐로 마셨는데 달달한 크림이 올라간 맛있는 커피였다. 2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실내에서 마시니 더 맛있었던 듯.

사진은 달달한 빵인데 이름은 까먹었다. 

이때까진 괜찮았던 버윅 패니로퍼.  요 모델처럼 발볼 넓은 패니로퍼가 최애임

비포선라이즈 촬영지. 안에 너무도 많은 엘피가 있었고 손님들도 있어서 촬영은 못했고 앞에서만 찍었다. 

구매를 목적으로 둔 손님보다 영화 촬영지로 놀러 오는 사람이 훨씬 많을 텐데 주인 분들은 무척이나 친절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