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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안경11

07. 압축과 굴절률 07. 압축과 굴절률 ‘눈이 많이 안 좋아서 압축 많이 해야 해요.’ 라고 말하는 손님, 손님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손님은 시력이 나쁘셔서 안경렌즈 압축을 세 번은 하셔야 얇게 쓰실 수 있어요’ 라고 응대하는 나도 사실은 잘못된 표현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안경렌즈는 굴절률 1.56 1.60 등 여러 가지 재질로 만들어진다. 숫자가 높을수록 밀도가 높기 때문에 빛의 굴절이 커져서 더 얇게 안경렌즈를 만들 수 있었고 이 내용을 조금 더 편하게 설명하기 위해 ‘압축을 하였다’라고 표현되기 시작한 것이다. 압축할수록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굴절률이 높을수록 아베수(빛분산을 규정하는 양)는 낮아지는데 아베수가 낮아질수록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조금 복잡한 내용이지만 압축을 할수록 마냥 좋은 .. 2020. 2. 6.
06. 티타늄안경, 니시데카즈오 06. 니시데카즈오 착용중이던 아세테이트 안경테는 쓰다 보면 익숙해지고 편하지만 사실 무거운 프레임에 속한다. 매장에 들어오는 티타늄 테를 다루면서 가벼운 테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쯤 접하게 된 니시데카즈오의 티타늄 모델 NK-745. 처음엔 화려한 골드 컬러와 차분한 실버 컬러로 눈길을 끌더니 가벼운 착용감과 세심한 디테일에 마음을 뺏겼다. 후쿠이 사바에에서 40년간 안경을 만들어온 장인이 자신의 이름인 ‘nishide kazuo’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주로 티타늄 모델을 만들고 있으며 블로우라인이라는 대표적인 모델을 필두로 그 외의 다양한 티타늄 모델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4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착용감과 세심한 디테일을 느끼고 싶다면 니시데 카즈오의 여러 모델들을 한번 착용해 .. 2019. 12. 13.
05. 클래식 하금테 05. 클래식 하금테 하금테- 보기엔 예쁜데 쓰면 나이 들어 보이는, 그런 안경을 한번 알아보자. 하지만 얼굴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상을 직접 착용해본다면 클래식 하금테의 매력에 흠뻑 빠져나오기 힘들 것이다. 첫 번째 사진은 니시데카즈오 사의 브로우라인이다. 전 컬러는 아니지만 같은 디자인이라도 다른 색상이 주는 느낌은 이렇게도 다르다. 특히 니시데카즈오의 브로우라인은 핸드메이드 안경의 최고의 소재, 클래식한 디자인, 높은 퀄리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사진은 타르트옵티컬 사의 말콤이다. 지금 입고된 전 컬러 품절이라 내가 착용 중인 안경을 촬영했다. 사용 감이 충분하게 느껴지지만 엔틱컬러의 메탈과 사용감있는 바디가 조화롭게 어루러져 정말 멋진 테라고 생각한다. 물론 위의 브로우라인처럼 여러 .. 2019. 10. 17.
04. 선글라스와 어둠 04. 선글라스와 어둠 햇살에 눈이 부셔 선글라스를 쓰고 드라이브를 하다가 터널이나, 지하주차장에 들어가면 선글라스를 머리 위로 올려 쓴 적이 있을 것이다. 나처럼 도수를 넣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경우엔 굉장히 위험한 행동인데. 안경을 벗는 행동과 같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두운 게 문제가 아닌,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 온다. 그날 이후에는 차에서는 안경에 탈부착 가능한 클립온이나, 시저클립을 애용한다. 어두운 곳에 가면 간단하게 선글라스만 제거가 가능하므로 터널이나 지하주차장에서 매우 유용하고 나름 멋도 난다. 위의 제품은 타르트옵티컬의 아넬 헤리티지, 아넬 레전더리 모델에 클립온을 장착한 상태이고, 숙달되면 운전 중에도 한 손으로 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모델에 맞게 클립온이 나와야.. 2019.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