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니시데카즈오
착용중이던 아세테이트 안경테는 쓰다 보면 익숙해지고 편하지만 사실 무거운 프레임에 속한다. 매장에 들어오는 티타늄 테를 다루면서 가벼운 테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쯤 접하게 된 니시데카즈오의 티타늄 모델 NK-745. 처음엔 화려한 골드 컬러와 차분한 실버 컬러로 눈길을 끌더니 가벼운 착용감과 세심한 디테일에 마음을 뺏겼다.
후쿠이 사바에에서 40년간 안경을 만들어온 장인이 자신의 이름인 ‘nishide kazuo’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주로 티타늄 모델을 만들고 있으며 블로우라인이라는 대표적인 모델을 필두로 그 외의 다양한 티타늄 모델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4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착용감과 세심한 디테일을 느끼고 싶다면 니시데 카즈오의 여러 모델들을 한번 착용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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