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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안경

04. 선글라스와 어둠

by 김주먹 2019. 10. 2.

04. 선글라스와 어둠

햇살에 눈이 부셔 선글라스를 쓰고 드라이브를 하다가 터널이나, 지하주차장에 들어가면 
선글라스를 머리 위로 올려 쓴 적이 있을 것이다.
 나처럼 도수를 넣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경우엔 굉장히 위험한 행동인데. 안경을 벗는 행동과 같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두운 게 문제가 아닌,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 온다.

그날 이후에는 차에서는 안경에 탈부착 가능한 클립온이나, 시저클립을 애용한다. 어두운 곳에 가면 간단하게 선글라스만 제거가 가능하므로 터널이나 지하주차장에서 매우 유용하고 나름 멋도 난다.

위의 제품은 타르트옵티컬의 아넬 헤리티지, 아넬 레전더리 모델에 클립온을 장착한 상태이고, 숙달되면 운전 중에도 한 손으로 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모델에 맞게 클립온이 나와야 하므로 한정된 브랜드와 제품에만 출시되고 있다는 점이다. 다른 방안으로 시져클립이 있는데 그건 다음에 포스팅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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