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지2 동유럽여행 경유지 (북유럽)핀란드 헬싱키 22년 12월 결혼을 했다! 잠시 백수일 때 신혼여행을 나름 길게 가보자 하여 보름정도 동유럽으로 다녀왔다. 사실 핀란드는 경유지인데 12시간 정도 대기시간이 있어서 시내구경을 하고 왔다. 근데 짐을 찾지 못해서 샌들과 슬리퍼를 신고 눈밭을 걸어다님.. 핀란드 국적기 핀에어항공을 타고 다녀왔는데 그냥저냥 무난하게 다녀왔다. 원래는 러시아 영공을 지나가지만 전쟁 중이라 우회를 해야 해서 4~5시간정도 더 걸린다고 함. 유럽으로 갈 때는 북극을 지나와서 저렇게 북극을 지나왔다는 증명서도 준다. 올 때는 러시아 아래쪽으로 왔음. 겨울 동유럽의 적은 늦게뜨고 빨리지는 해다. 체감상 7시쯤 환해지기 시작하며 3시면 어두워질 준비를 하는 듯. 5시쯤 헬싱키에 도착해서 질퍽한 눈밭을 피해 어느 쇼핑몰 마트구경과 카페.. 2022. 12. 23. 남미여행 끝 (경유지 미국) 1. 내가 갈수 있는 적당한 날짜와 금액대를 찾다보니 미국을 경유하는 비행편이 였고, 그중 귀국편은 마이애미와 댈러스 두 곳을 경유하는 비행기였다. 대기시간이 각 공항마다 12시간 이였는데 마이애미는 아침6시 부터여서 낮동안 관광을, 댈러스는 밤부터여서 바로 숙소에서 취침을 하였다. 2. 플로리다 마이애미 사우스비치는(미드나 영화에서 많이 보았던!) 공항을 제외하곤 처음 밟아보는 미국 땅이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도 없었고 여행의 마지막쯤 여행을 되돌아보며 별 탈 없이 여행을 마무리할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산책할수 있었다. 3. 낮이 되자 사우스비치 근처의 마이애미의 가로수길(?) 링컨로드를 구경하였다. 사실 넘치는 구매 욕구를 뒤로하곤 한달간 여행에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에 꾹 참고 구경만 .. 2019.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