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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아무거나

30년된 구축 아파트 셀프인테리어 - (3)

by 김주먹 2024. 12. 9.

 - 이사오기 전부터 늘 하고 싶던 실링팬을 시공했다.

살던 집에 실링팬만 하면 천장에 있는 석고보드에만 고정시켜야 해서 수평이 안 맞거나 고정이 힘들 수도 있는데 나는 천장에 합판으로 보강을 해서 튼튼하고 수평이 이쁘게 맞았다고 시공기사님이 만족해하셨다.

- 신발장 붙박이장 싱크대는 모두 리바트에서 진행했다. 좋은 팀장님을 만나서 수월하고 이쁘게 진행되었다. 2~3일 정도 걸렸고 완성된 후 이것저것 신경 써주셔서 감사했다.

- 셀프 인테리어의 힘든 점 뒷정리를 혼자하다 보니 계속 버려도 계속 버릴게 생겼음 일끝나고 늦은시간에 뒷정리를 하다보니 조용히 정리하니 또 시간이 두배로 걸렸다 

- ㄷ자형 싱크대와 붙박이장! 머릿속에 생각만 하던 모습이 완성되니 너무 만족스러웠다.

- 입주청소 후 주방모습! 문틀, 바닥 싱크대 벽지 모두 밝은 톤이라 걱정했는데 조화롭게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다.

- 구축아파트답게 앞 뒤 베란다가 큰 편인데 인테리어는 따로 하지 않았꼬 블라인드와 줄눈만 했다

- tv는 구매 안 했고 로망이었던 LG 시네빔큐브를 구매했는데 생각대로 낮에는 보기 힘들었고 해진 후에는 화질도 선명하게 볼 수 있음!

- 쇼파와 스탠드조명은 까사미아에서 구매했는데 밝은 톤에 집 인테리어에 어두운 컬러 가구가 들어오니 뭔가 더 집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 편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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