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외삼촌이 안경일은 개인사정으로 그만두시고 할머니댁에 가서 샤인머스캣 농장을 작게 하신다.
올해는 우리 부모님도 가서 도와주시곤 몇 송이 가져오셨는데 너무 맛있게 먹는 중. 위스키랑 짱 잘 어울린다.
연애 때부터 결혼 후에도 보이면 찍는 인생네컷
가전에 많이 붙어있는 사진이 처음엔 어지럽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멍 때리며 보면 추억에 빠져 힐링되는 느낌이 든다.
부모님이 나에게 매장을 넘기곤 선택한 귀촌.
주택에 벽난로를 설치했는데 매우 감성적으로 보인다 얼른 실물로 보고 와야지~
여름에 대부분 반바지로 생활하다 이제 반바지 입으면 추울 날씨가 되었다.
벌써 4/4분기라니 세월이 너무 빠르다!!
나나미카 저켓을 한여름에 세일가로 구매하고 드디어 개시했다. 생각보다 얇아서 입을 수 있는 시간이 짧을 거 같지만 그래도 너무 이뻐서 만족!
뜨끈한 전골에 라면사리 추가.
막잔이라던 소주잔이 비면 자동으로 한병 더를 외치게 되는 조합
개인적으로 침책맨 형님의 팬이다.
라이브방송까지 들어가서 보진 않아도 유투브에 올라오는 건 꼬박꼬박 보는데 휴방한단 소식이 이번달 말에 들려왔다.
아쉽지만 건강하고 활기차게 다시 돌아오길!
매장 근처에 더덕 솥뚜껑 삼겹살집이 생겼는데 너무 맛있었음!! 자주 가야겠다.
쓰던 여권이 만료되어 가기도 하고, 요즘 해외를 나갔을 때 주짓수하기 전에 찍은 사진이라 귀모양이 달라 몇 번 잡혔던 경험이 있기에 여권사진을 새로 찍고 인터넷으로 신청했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직접 받으러 가야 하고
방문해서 신청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
추석을 맞아 처가댁 식구들과 청와대를 다녀왔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 없는 곳을 다니다 보니 수목원에 온 거처럼 나무구경만 엄청했음.
나무가 너무 이쁘더라 (같이 온 조카들은 체험학습보다 노잼이라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