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구이 + 생와사비에 혼술 하기 좋은 날씨였던 7월 초!
나이 먹곤 생선구이가 좋아짐, 옛날엔 발라먹기 귀찮았는데..
안산 시곡초 근처에 있는 경양식 돈가스 맛집.
사실 동네 스포츠센터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에 있는 '알프스돈가스'라는 식당인데 어느 로드샵 음식점 돈까스보다 경양식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집!
장모님 생신기념 처가댁과 대부도 나들이 다녀왔다.
펜션에서 노래도 부르고 술도 마시고 고기도 먹고 알차게 놀다 왔음.
(아르고 슬리퍼는 맘먹고 구매한 값을 톡톡히 한다 너무 만족!)
갑자기 부라타치즈에 맛들려서 요즘 자주 먹었음. 샐러드에도 파스타에도 찰떡!
친구집에 갔더니 짱구달력이 있었다. 귀여워서 찍었음. 이때가 7월 중순이었는데 이날 주짓수 대회 나가기로 마음먹고 이날부터 금주, 다이어트 시작 ㅠㅠ
이번달부터 아껴 쓰자! 하고 NBA 농구저지 하나 사려고 아웃렛 갔는데 아크테릭스 겨울옷을 구매해 버림.. 겨울준비 완!
술도 못 마셔, 저녁엔 맨날 풀때기만 먹어,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손님도 상대적을 적어, 영 우울한 7월이었다. (나라에 크고 아픈 사건도 있었고) 그래도 월 말에는 날씨가 맑아져서 다행이다. 8월 그리고 남은 23년도는 행복하길
한 여름엔 반바지는 포기 못한다. 그래서 일할 때 긴팔셔츠를 자주 입는데 이번여름은 상하의 둘 다 반팔 반바지 입어야겠다. 너무 더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