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조커가 나왔다.
언능 조커2가 나오길!!
1월 중순에 일본에서 열리는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도쿄에 나가게 되어서 감량하느라 1월 초에는 계속 식단만 했다.
그러다 감량은 성공하고 출국은 1~2일 남았을 때 닭가슴살이 너무 질려서 돼지고기 양배추찜 을 해서 먹었는데 24년도 1월에 처음으로 맛있게 먹은 음식에 등극함
일본에 가서 시합에 나갔고 생각했던 목표를 다 이루진 못했지만 그래도 뜻깊은 경험을 했다.
아쉬운 건 아쉬운 것 ㅠㅠ
시합 끝나는 날에 맞춰서 친구들이 놀러 왔다. 도쿄중심가 쪽에서 쇼핑만 엄청하는 여행을 했다. 스트레스해소엔 쇼핑이 짱!
쇼핑한 목록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건 리얼맥코이 30년대 스포츠 울 자켓이다.
사실 쇼핑을 하기 위해 준비한 금액보다 더 오버된 금액이었지만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다.
그리고 시합 끝나자마자 일본에서부터 먹부림을 하다 보니 감량 전몸무게로 빠르게 복귀 ㅎㅎ
위스키장에 보관 중이던 발베니 더블우드를 개봉했다.
첫 잔도 맛있었지만 에어링이 된 지금이 향과 맛이 더 마음에 든다.
이번 시합을 되짚어보다 악력과 전완근의 근력이 너무 부족한 거 같아.
sns에서 보던 전완근 운동기구를 구매했다. 운동효과는 확실
1월의 절반은 감량, 나머지는 다시 원래몸무게로 돌아오기(?) 로 한달이 금방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