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여전히 우리안경 인천문학점을 오픈한다.
동네에 1인 매장이다보니 한가한 날엔 이것저것 많이 하는데 입고 온 사진도 찍어보고 사무실에 있는 피아노 연습도 하고 밀린 예능도 보곤 한다.
물론 바뻐서 그러지 못하는날이 더 행복하다
IFC몰과 더현대에 휴무날 놀러갔다가 7년간 정들었던 헤스트라 장갑을 잃어버렸다
바나나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애용하던 녀석이였는데 ..
그래서 이번엔 아보카도를 구입했다.ㅎㅎ
헤스트라 와카야마.
대학교 동기들은 술을 매우 빠르게 많이 마신다. 친한 형의 결혼 소식에 오래간만에 모인 대학 동기들은 결혼 얘기 10분하고 추억 이야기를 안주삼아 마셨다 역시 최고의 안주는 오랜 인연과의 추억인 듯.
작년보다 올해는 그나마 눈이 좀 덜 오는 편인 거 같다. 매장 앞이 언덕이라 눈 오면 난리가 나는데 이번 겨울은 무사히 넘어가길
1월 1일 새해 해돋이를 동네 산에서라도 볼까 하다가 그것마저 사람이 많은 것 같아 12시 새해의 시작을 광덕산에서 맞이했다.
요즘 아주 편한 복장. 그라미치 와이드 팬츠의 적당한 기장감과 후드티, 넉넉한 usarmy 야상은 한셋트처럼 자주입는다
4인이상 집합금지 9시 영업제한으로 즐겨하는 운동인 주짓수를 못간지 1~2달째 몸이 쑤셔 못 참고 친구랑 야간스키를 타고 왔다. 잘 못 타지만 그래도 꿀잼
가장 친한 친구들 중에 한 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주변에 아이가 없어서 아이를 안을 기회가 많이 없는데 어색한 내 품에 안겨서 웃어주는 눈빛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