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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아무거나

월기 202112

by 김주먹 2021. 12. 27.

친구가 경기남부 인덕원에 미용실을 오픈했다. 매장도 아주 이쁘고 실력도 좋음. 

 

위드 코로나 시기에 맞춰 주짓수 대회들이 열렸다. 나도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욕심부리지 말고 나가 보자 하고 신청했지만 막상 다가오니 욕심이 생겼고 나름 열심히 했다. 결과는 패배했다. 

체육관 밑에 엄청가고싶던 냉삼집이 있었는데 나도 여기도 9시 마감 일요일 휴무이기에 먹을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토요일 쉬게 되어 가보았다. 너무너무 너무 맛있었음

올해는 눈이좀 덜 오려나 생각한 날 폭설이 내렸다. 매장에 비상용으로 비치해둔 삼지 장갑을 착용하고 제설작전을 했다 

크리스마스에 요롷게 입고 출근했다. 나름 레드 그린 맞춤 ㅎㅎ

 

이베이에서 데드스탁 n3b를 구매했는데 주머니에서 동전이 나오고 상태가 매우 별로였다. 

드라이클리닝을 해도 만족스럽지 못할 거 같았지만 이베이 판매자에게 쪽지 보내서 드라이클리닝비용이라도 받아냈다.

상태 사기당하고 드라이클리닝 비 받았다고 좋아한게 포인트  

크리스마스에 해병대옷이 근-본..

2021년도 벌써 끝났다. 올해에 있던 힘들었던 일을 발판 삼아 22년엔 더 밝고 신나는 일만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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