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73 999.9 포나인 안경 - 안산 상록수 우리안경 NP - 150 Col.2 999.9 일본 안경사들이 완벽한 안경을 만들고자 순금을 뜻하는 999.9의 이름을 붙인 브랜드 포나인입니다. 이번엔 그중 NP-150모델 컬러 번호 02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요즘 많이 찾으시는 클리어테에 살짝 크림색이 섞인 색상의 컬러에서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재질은 뿔부분은 아세테이트와 메탈은 퓨어 티타늄으로 되어있습니다. 박스사이즈 47ㅁ20 140 상하사이즈 39mm 프레임넓이 138mm 입니다. 이 모델엔 포나인의 시그니쳐 말굽모양의 경첩과 굴곡 있는 코패드 라인이 착용감에 얼마나 신경 쓰었는지를 나타내 줍니다. 역시나 착용감은 아주 좋습니다. 전투모 59-60 쓰던 성인 남성의 착용샷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급 안경테 포나인의 NP-150 모델 소개였습니다. 다음번엔 더 다.. 2022. 8. 11. 08.변색렌즈 08. 변색렌즈 눈이 나쁘거나 평상시에 보호안경을 착용 중인 사람들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기에 불편함이 있다. 바로 썼다 벗었다 해야 한다는 점. 그래서 많이 찾는 렌즈가 바로 변색렌즈이다. 변색렌즈란 자외선 수치에 따라 농도가 변하는 감광성물질로 만들어져 실내에선 안경으로 야외에선 선글라스로 착용 가능한 렌즈이다. (사실 실내에도 약간의 자외선이 존재하기에 살짝 색이 들어가 있다.) 변색렌즈는 얼마나 빠르게 색의 농도가 진해지고 실내에서 빠르게 돌아오나 등의 이유로 가격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서 안경원에 방문하여 도수에 맞고 용도에 맞는 적당한 변색렌즈로 구매하면 된다. 동영상의 모델은 착용하던 타르트옵티컬 자이언트 모델에 호야 센서티 변색렌즈를 새로 조제하고 촬영했다. 2020. 4. 10. 07. 압축과 굴절률 07. 압축과 굴절률 ‘눈이 많이 안 좋아서 압축 많이 해야 해요.’ 라고 말하는 손님, 손님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손님은 시력이 나쁘셔서 안경렌즈 압축을 세 번은 하셔야 얇게 쓰실 수 있어요’ 라고 응대하는 나도 사실은 잘못된 표현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안경렌즈는 굴절률 1.56 1.60 등 여러 가지 재질로 만들어진다. 숫자가 높을수록 밀도가 높기 때문에 빛의 굴절이 커져서 더 얇게 안경렌즈를 만들 수 있었고 이 내용을 조금 더 편하게 설명하기 위해 ‘압축을 하였다’라고 표현되기 시작한 것이다. 압축할수록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굴절률이 높을수록 아베수(빛분산을 규정하는 양)는 낮아지는데 아베수가 낮아질수록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조금 복잡한 내용이지만 압축을 할수록 마냥 좋은 .. 2020. 2. 6. 06. 티타늄안경, 니시데카즈오 06. 니시데카즈오 착용중이던 아세테이트 안경테는 쓰다 보면 익숙해지고 편하지만 사실 무거운 프레임에 속한다. 매장에 들어오는 티타늄 테를 다루면서 가벼운 테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쯤 접하게 된 니시데카즈오의 티타늄 모델 NK-745. 처음엔 화려한 골드 컬러와 차분한 실버 컬러로 눈길을 끌더니 가벼운 착용감과 세심한 디테일에 마음을 뺏겼다. 후쿠이 사바에에서 40년간 안경을 만들어온 장인이 자신의 이름인 ‘nishide kazuo’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주로 티타늄 모델을 만들고 있으며 블로우라인이라는 대표적인 모델을 필두로 그 외의 다양한 티타늄 모델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4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착용감과 세심한 디테일을 느끼고 싶다면 니시데 카즈오의 여러 모델들을 한번 착용해 .. 2019. 12. 13. 이전 1 ···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