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물건28 헨더스킴 Hender Scheme - Oak Brown 헨더스킴은 일본 아사쿠사 지역을 기반으로 둔 가죽 브랜드이다. 내가 처음 헨더스킴을 접하게 된 모델은 Oak 모델이 아닌 슈퍼스타를 디자인을 오마쥬한 mip-02 로 알게 되었는데 그 당시 사정상 구매를 못하고 잊혀졌던 브랜드였다. 그러다 며칠전 어느 사이트에서 세일을 하고 있는 브랜드 목록에 헨더스킴 발견! 이젠 몇년이 지나 로퍼와 부츠를 더 좋아하는 나에게 딱 맞는 모델을 찾았고 가격도 좋아서 구매했다. 가죽 한장으로 만들어진 느낌의 로퍼로 모델명은 Oak이다. 만듦새는 역시 훌륭했다. 사이즈는 6사이즈로 (270~280사이즈) 280사이즈 신는 나에겐 처음엔 딱 맞았지만 2회 신는 동안 늘어나서 지금은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다. 오로라슈즈 처음 착용했을 때랑 비슷한 느낌인데 이 신발도 오로라슈즈처.. 2020. 1. 13. 루트원슈즈 독일군 스니커즈 ( German trainer_01 ) 나는 발볼이 넓은 편이라 몇 번 신어보지는 못 했지만 늘 스니커즈를 신고 싶어했다. (오니츠카타이거, 컨버스 등 오늘의 주인공인 독일군 스니커즈도 역시) 그러다 컨버스를 구매해서 신어 보았는데 당연한 소리지만 사이즈 업이 답이더라! 컨버스 특성상 슈레이스가 발등부터 이어지기 때문에 사이즈를 업해도 꽉 조여 신는다면 헐떡임 없이 신을 수 있다. 그래서 구매한 루트원슈즈의 모델 German trainer_01 사실 인스타그램으로 루트원 슈즈들의 부츠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날이 하루하루 더워지니 스니커즈 쪽에 눈이 더 가더라. 일단 홈페이지에도 나와있듯 사이즈는 한 사이즈 정도 다운을 추천하고 있다. 하지만 난 오버사이즈를 더 선호하고 알아주는 발볼러이기 때문에 부츠사이즈로 갔다. (280) 주문을 하.. 2019. 5. 20. IPFU 군용 자켓 브랜드 dscp 요즘 많은 군복에 관심이 간다. 피쉬테일, ipfu, 야상, 덱자켓, 탱커자켓 등등 많이 착용하곤 있지만, 블로그 시작 전 부터 입던 아이들이라 착샷뿐이라 아쉬웠는데 블로그 쓰기 시작 후에 구매해서 몇 달 착용해본 IPFU자켓 리뷰! 일단 나는 컴맹이라 이베이를 도전조차 못했었다. ipfu 자켓을 구매하려고 알아보던 차에 이베이가 생각 나서 한번 검색해 보았는데 국내 판매하는 가격이랑 많이 차이 낫다. (물론 브랜드는 달랐다) 가격이 배송비까지 포함해도 국내에서 빈티지 판매하는 가격이랑 비슷했기에 이베이로 구매하몄다! 첫 구매라 떨렸지만 그래도 잘 도착했다. 미세먼지 심한날 휴무룩! 상의 IPFU하의 빅유니온신발 나이키 프레스토ipfu 자켓은 아무래도 편한 복장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또 다른.. 2019. 4. 2. 버윅 로퍼 모델 4456 Berwick 몇 달 전 신던 로퍼가 많이 상해서 구매하게 된 로퍼 Berwick 1707 사의 모델 4456이다.가죽은 송아지가죽의 일종인 Box calf 로 되어있고 약간 딱딱하고 두께감이 있는편이다. 여러가지 패니 로퍼 중에 이 모델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저 앞코(라스트)에 있는 포인트 때문이다. 귀여워.. 버윅에선 217라스트라고 표기가 되어 있다. 발볼은 넓은 편이고 앞쪽 사이즈도 널널하다. 그리고 발등은 낮다.나는 부츠 사이즈로 로퍼도 같이 신었는데 이 모델은 아무래도 널널한 발볼 때문인지 큰감이 조금 있다.(반치수 작은 사이즈가 품절이라 나는 선택권이 없었다.) 구매한지 2달 착용 횟수 10회 정도 후에 첫 케어를 해주었다. 케어는 사피르 영양크림으로 해주었다. 만족하며 꾸준히 신을 것 같다. 2019. 2. 9.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