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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물건

헨더스킴 Hender Scheme - Oak Brown

by 김주먹 2020. 1. 13.

 

헨더스킴은 일본 아사쿠사 지역을 기반으로 둔 가죽 브랜드이다.

내가 처음 헨더스킴을 접하게 된 모델은 Oak 모델이 아닌 슈퍼스타를 디자인을 오마쥬한 mip-02 로 알게 되었는데

그 당시 사정상 구매를 못하고 잊혀졌던 브랜드였다. 

 

그러다 며칠전 어느 사이트에서 세일을 하고 있는 브랜드 목록에 헨더스킴 발견! 

이젠 몇년이 지나 로퍼와 부츠를 더 좋아하는 나에게 딱 맞는 모델을 찾았고 가격도 좋아서 구매했다.

 

가죽 한장으로 만들어진 느낌의 로퍼로 모델명은 Oak이다.

만듦새는 역시 훌륭했다. 

사이즈는 6사이즈로 (270~280사이즈) 280사이즈 신는 나에겐 처음엔 딱 맞았지만 2회 신는 동안 늘어나서 

지금은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다. 

오로라슈즈 처음 착용했을 때랑 비슷한 느낌인데 이 신발도 오로라슈즈처럼 계속 늘어나서 헐떡거릴까봐 걱정이다.

 

택배 오자마자 착용샷 

다른 신발과 코디 한 착장이지만 헨더스킴과도 어울리길래 찍었다. 

상의 : 폴로

하의 : 텔라슨 

신발 : 헨더스킴

 

결혼식 하객 착장

아우터 해리스트위드 자켓 (브랜드 미상)

셔츠 브룩스브라더스

하의 폴로랄프로렌

신발 헨더스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