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아무거나

월기 202505

김주먹 2025. 6. 4. 15:26

친동생 집들이에서 생백세주를 먹어볼 기회가 있었다! 화성에 국순당 양조장에서만 판매한다던데 엄청 맛있었음!  그리 멀지 않으니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 겠다!

커피맛도 모르고 매장에서 핸드드립 내려먹은지 10년이 다되가는듯하다. 

처음엔 매번 카페에서 아아사먹는게 아까워서 원두사서 내려먹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커피맛 조금은 아는듯! 

안산역 근처에있는 우린이라는 카페원두를 자주 먹는데 아~ 주 맛이 좋다!

주짓수 동갑내기들끼리 안산청년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안산마라톤에 나갔다왔다. (10km 마라톤이라고 하지말라던데.. 대회이름이 마라톤이고 5km, 10km 두종목인걸 어째..)

 

2년전 1:05분 나왔던 동아마라톤 10km과  다른점은 7키로 무겁고 2살 더 먹었다는점인데

연습 한 번 안하고 호기롭게 1시간 이내에 들어보자! 했지만 속으론 기록유지하면 다행이지.. 했다 

다행이 기록유지해서 기뻤음!


 

살이 찌고 허리가 딱 맞는 트로핑클로디 더블니를 입으며 내허리에 채찍질을 했다. 

더 찌며 안돼!! 하고 계속 입어준 것인데 내 뱃살이 이겼다! 좀 끼지만 편해짐 ㅎㅎ..

 

 

공원에서 산책해도 방긋~ 웃어주는 딸내미~

 

 

공원에서 사진도 찍고 즐거운 휴일을 보냈음!  

사실 동물원 가려고 나왔는데 갑자기 똥을 싸신 딸내미때문에 돌고 돌아 공원으로 다녀옴 ^^ 그래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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